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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소변 후 찜찜한 여성 잔뇨감,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은?
제이디여성성형센터 20-05-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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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다녀와서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 속옷에 한 방울씩 샐 것 같고, 어떨 때는 주르륵 흐를 것 같은 불안 때문에 화장실을 더욱 자주 들락거리는 빈뇨로 가게 된다. 소변을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급박뇨나 통증이 동반될 때는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의심되므로,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어 "50~60대 중장년, 노년 여성의 경우에는 잔뇨감과 빈뇨의 원인이 상당부분 요실금이지만, 최근에는 30~40대 여성들에게서도 요실금이 흔히 발견된다. 과거보다 출산 연령이 많이 늦추어진 것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요실금 개선을 위한 수술적 방법으로는 질축소성형, 골반근육 성형이나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고주파를 이용한 비비브 시술 등이 있다. 요실금의 원인이 되는 질근육 이완은 만성 성감저하나 균의 역류로 인한 질염 재발 등의 후유증을 불러오고, 심하면 노년에 장기가 아래로 쏟아지는 골반장기탈출증 등의 합병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고 한다

도진우 원장은 "요실금 치료를 일단 시작하면 근육 이완 속도를 늦춰주는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피부 진피 층 아래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질 축소에 도움을 주는 비비브 레이저는 수술의 대안적 치료방법이다. 자체 쿨링기능으로 피부 깊숙이 강한 열을 통증과 화상 걱정 없이 전달하므로, 시술이 간편해 회복이 따로 필요 없고, 근육이완으로 인한 요실금, 만성 질염 등의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산부인과 전용 기기인 만큼, 후기나 시술비용 등만 검색해 판단하는 것보다는 전문의로부터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이완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조사 범위와 강도가 맞춤 시술되어야 하는 만큼, 여성성형에 축적된 수술 경험을 가진 의료진으로부터 직접 시술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이다. 장기탈출증 예방 차원의 골반근육 복원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한다면, 장기적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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