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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휴가나 여행철에는 비행기나 차 속에서 장시간을 보내야 하고 활동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요실금처럼 평소에는 모르고 지내던 불편을 깨닫기 쉽다. 그래서 휴가철 고속도로에 차가 많아 서행하기라도 하면 요실금 여성들은 불안해 지기 쉽다. 요실금은 소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없어도 소변이 저절로 새기 때문에 불쾌하고 혹시 냄새가 날까 염려스럽기도 하다.

여성들의 대표적인 비뇨계 질환인 방광염과 요실금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르다. 여름철 활발한 세균활동으로 앓기 쉬운 방광염은 빈뇨감과 통증으로 불편감을 주는 대신 약물치료로 금방 호전되는 반면,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는 요실금은 노화 등에 따른 근육 이완이 주요 원인이라 약물 치료로는 좋아지기가 어렵다고 한다. 의지와 관계없이 소량이라도 소변이 샌다는 것은 골반근육 및 질 근육 이완이 시작된 증거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만성 성감 저하 등의 불편도 이미 겪고 있거나 후속 증상으로 곧 따라오게 될 수 있다.

대신 치료를 시작하면 임신과 출산의 후유증 및 노화로 인한 근육 이완 속도를 늦춰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이 부담스럽다면, 1회 30분 시술로 피부 진피 층 아래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질 축소 효과를 얻는데 도움을 주는 비비브 레이저를 대안적 치료로 고려해 볼 수 있다.

비비브는 자체 쿨링기능으로 피부 깊은 층까지 강한 열을 통증 없이 전달할 수 있어, 시술이 간편하고 회복이 따로 필요 없다. 레이저 치료를 통해 근육이완으로 인한 요실금, 만성 질염, 질음(질방귀) 등을 한 번의 시술로 개선이 가능하며, 시술 후 90일에 걸쳐 콜라겐 형성을 도와줌으로써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비비브 시술 부위는 일반 피부 조직의 구조와 기능이 상당히 다르다. 따라서 후기나 시술비용 등만 검색해 판단하는 것보다는 장기탈출증 예방 차원의 근육 복원 시술도 가능한 곳에서 시술받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완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이에 따라 조사 범위와 강도가 맞춤 시술되어야 하는 만큼, 여성성형에 대한 축적된 경험 및 시술 경험에 따라 시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원문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7889